[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13일 울산광역시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2019년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제1차 정기회의가 열렸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저출산 대응에 대한 의견 교환시간을 가졌으며, 7월에 개최하는 인구의날 문화행사, 해울이 아빠단 1기 발대식 및 2040세대 100인 토론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 기관과 단체에서는 저출산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연계하여 사회적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김형곤 본부장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는 개인의 삶과 선택을 존중한다면 좀 더 나은 미래를 전망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울산시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참여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진행 할 수 있는 공동캠페인을 통해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