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울산포럼은 지난 14일 오후2시 울산 중구청 컨벤션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정갑윤·강길부·박맹우 국회의원 등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UWNEWS

▲ 김정배 신임  이사장       ©UWNEWS

[울산여성신문 원덕순 편집국장] 14일 오후 2시 중구청 컨벤션에서 김정배교수가 ‘문화도시울산포럼’ 신임이사장에 취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송철호 시장과 정갑윤 , 박맹우, 강길부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들이 축하차 참석했다. 

이 날 김정배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도시울산포럼’이 10년간 오면서 중구 문화의 거리조성과 미술관건립 결정과정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와 국제사회가 불확실한 현재 울산미래를 위한 창조적 비젼을 제시할 때라는 소명의식으로 중책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도시울산포럼’의 시대적 소명을 AI와 융합된 문화와 관광산업을 울산의 주력산업으로 키워야함을 역설하며 태화강개발, 산업박물관 건립에 대해 강력히 제안해 왔음을 주지했다.

또한 이러한 포럼의 프로젝트가 시민운동으로 확산돼 행복 울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미래의 포부를 제시하기도 했다. 

신임 김정배 이사장은 부산대 대학원 문학박사를 취득하고 한국미국사학회 전 편집위원장 및 감사를 역임했으며 울발연 울산학센터 전 기획심의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신라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