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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차문화 뿌리내린 ‘다향제’ 39회 맞아
“차문화 전통 계승발전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햇차맞이를 준비했다”
기사입력: 2019/05/23 [20:2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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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편집국장

시청 햇빛광장에서 헌다례, 말차행다례 시연 등 다양한 행사 선보여

 

▲  차문화 전통성과 계승발전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울산 다향제’가 39회를 맞아 융성하게 펼쳐졌다.   (사진=박영희 사진기자) © UWNEWS

 

[울산여성신문 원덕순 편집국장] 차문화 전통성과 계승발전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울산 다향제’가 39회를 맞아 융성하게 펼쳐졌다. 

 

울산차인연합회에서는 39회를 맞는 다향제를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종전의 중구 동헌에서 해오던 행사를 시청 햇빛광장에서 개최했다. 

 

“해마다 전통적으로 해오던 다향제를 올 해는 시민들과 함께 하기위해 시청 햇빛광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김영애 회장이 말했다. 

 

21일 10시 30분부터 3백여명의 차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다향제는 식전행사로 선고차인 헌다례 의식에서 헌향, 헌화, 헌다가 이어졌고 시낭송도 있었다. 

 

11시 20분 개회식에는 내빈소개에 이어 김영애 회장은 “울산 차문화 계승보전을 위해 울산차인연합회가 합심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했으며 송병기 부시장 또한 축사를 통해 “울산이 차가 생산되는 다운, 다전이 있는 고장이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본향”임을 강조하며 울산차인들에게 차문화를 잘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고호근 시의회 부의장은 울산의 격을 높이는 차문화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채익 국회의원, 박맹우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차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헌무,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의 순으로 헌다례 의식이 절도 있게 진행되었다. 

 

이어진 축하한마당에서는 김성수스님의 울산학춤이 펼쳐져 참석한 내빈,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석남사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차시연을 한 후 시민들을 모셔 차대접을 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움을 나누었다. 

 

2시부터 이어진 ‘39주년 말차 행다례’ 시연이 펼쳐져 올 해의 햇차맞이 행사는 풍성한 전통시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한 발 다가간 다향제였다고 평가받았다.

 

▲ (사진=박영희 사진기자)    ©UWNEWS

 

▲ (사진=박영희 사진기자)     © U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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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영희 사진기자)     © U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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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영희 사진기자)     © UWNEWS

 

▲ (사진=박영희 사진기자)     © UWNEWS

 

▲ (사진=박영희 사진기자)     © U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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