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동구 화진초등학교(교장 하홍대)는 수업여건을 개선하고 학생참여중심 수업활동을 지원하고자 37개 학급에 작은 교탁 및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구입했다. 

  새로 구입한 교탁은 기존의 책상과 달리 교사가 교실 중앙에 서서 학생과 소통을 하고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배치되었다. 또한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활용을 용이하게 하고자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도 함께 구입했다. 무선 기기를 이용하면 수업 중 교사의 동선이 자유로워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고, 학생들 역시 PC 및 스마트 기기 접근이 용이해 보다 다양한 수업방법이 가능해진다.

  정봉효 교사는 “교탁에서 무선 기기로 지도하니 학생들 사이에서 함께 수업하게 되고, 교육활동 진행이 보다 수월하고 편리해졌다”며 교실 수업 여건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