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의 종합적인 점검을 위해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의’가 개최됐다.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사업소장, 구·군 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와 각 부서별 점검 등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공직자로서 이번 을지태극연습이 비상 시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고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2019 을지태극연습은 최근 대내외 안보환경을 반영하여 기존 전시대비 연습과 함께 대형지진, 테러와 같은 범국가적 위기상황까지 포괄적으로 대비하는 정부연습이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