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조경진 기자] 울산 동구 상진초등학교(학교장 김차남)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8일 저녁 6시부터 ‘부모님 사랑합니다! 상진 효(孝) Day’ 행사를 운영했다.
실천적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상진 효(孝) Day’ 행사는 2013학년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진 효(孝) Day’ 행사는 전통예절교육에서 배우고 익힌 예절 교육과 효 교육을 실천하는 행사로서 조부모님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절 올리기, 카네이션 드리기, 효도 편지 부모님께 읽어 드리기, 어머님 은혜 합창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김차남 교장은 “우리나라 미풍양속인 예절 교육 및 효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언제나 효를 실천하는 상진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실천적이고 생활 밀착형 인성교육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어린 아이로만 생각하던 우리 아이에게 큰 절과 진심이 담긴 효도 편지를 받아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라고 뿌듯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