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주)SK에너지 석유3공장 행복나눔 봉사단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강남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 스쿨존 인근 횡단보도에 교통안전 시설물인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노란발자국’이란 횡단보도 앞 보도에 차도와 거리가 1m 이상 떨어지도록 노란 발자국과 선을 표시함으로써 아동들이 차도와 자연스럽게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 장치이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기업 내 자원봉사자의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fun & happy 기업 자원봉사 컨설턴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주)SK에너지와 ‘노란발자국’을 진행 중이다.
‘노란발자국’설치를 원하는 곳은 남구자원봉사센터(☎267-0676)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SK에너지 임직원은 “‘노란 발자국’ 설치로 남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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