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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5회 한국여성대회 개최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기사입력: 2019/02/18 [15:2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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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수습기자


 [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성연합’)이 주관하는 <2019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5회 한국여성대회>가 3월 8일(금) 오후 5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여성연합은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 #미투,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를 이번 대회의 슬로건으로 정했다. 

 

 제35회 한국여성대회는 <3.8시민난장(17:00~20:00)>, <3.8기념식 및 문화제(18:00~20:00)>가 진행된다. <3.8시민난장>은 여성연합에서 준비한 ‘#미투, 우리가 ______를 바꾼다’ 참여형 부스, 다양한 여성·시민·노동단체의 홍보부스, 사회적 기업의 먹거리 부스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3.8기념식 및 문화제>는 ‘우리는 말한다’, ‘우리는 움직인다’,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의 제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다.

 

 ‘우리는 말한다’에서는 제31회 올해의 여성운동상(발표시기는 추후 알림), 성평등 디딤돌·걸림돌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여성운동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와 조력자에 대한 징계는 불법”이라는 최초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내 #미투 운동의 마중물이 된 ‘르노삼성자동차 성희롱 피해자’가 수상하였다. 성평등 디딤돌은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주체를 선정하여 수여하며, 성평등 걸림돌은 성평등 실현을 저해한 주체들을 선정하여 발표한다.


 ‘우리는 움직인다’에서는 2019년 여성들이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어떻게 싸워나갈 것인지를 다짐하고 선언하는 3.8 여성선언이 진행될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에서는 전국 공동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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