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정예지 수습기자] 다가오는 2월 19일부터 이상일 작가의 사진 전시회가 마련된다.

본 전시는 20일의 오프닝 리셉션과 함께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울산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상일 작가는 1977년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제3회 대한민국 정수사진대전 최우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다. 또한, 한,중,일을 넘나들며 다양한 친선 사진교류전도 진행했으며 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 초대전, 대구비앤날레(1990년이전 우수작품)10인 초대전, 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 등 각종 전시를 진행하며 그 위상을 입증했다.

‘미래통일 문화의 빗장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를 앞두고 이상일 작가는 ‘통일이 되는 그날 그리운 금강산과 백두산을 가장 먼저 달려가 그날의 시간을 더해 더 장엄하고 아름다워져 있을 모습을 더 표현해내고 싶다. 앞으로도 사진을 사랑하는 저의 진심을 우리 울산이 산업도시에서 생태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지속 발전하도록 사진인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