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남구 선암동 자생단체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선암동 관내 민원 취약지를 순찰하는 ‘선암지기 Tour’에 나섰다.
올 2월부터 시작한 선암지기 TOUR는 한여름과 선거기간을 제외하고 총 2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마다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활동으로 주민 불편사항 50여 건을 확인해 즉시 해결하고, 20여 건은 관련 부서로 통보하여 처리 중에 있다.
선암동장(최재학)은 “주요 민원 현장과 취역지역을 직접 방문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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