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허미경)는 9월 14일(금) 서울 국도호텔 튤립홀에서 열린 2018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 교구재 은상을 수상했다.
우리 지역의 학교밖청소년들로 구성되어 활동 해 온 「해피봉사단」이 우수프로그램 부분 은상을, 해피봉사단이 지역의 동화작가와 함께 만든 「환경동화」는 우수교구재 부분 은상을 각각 받았다. 학교밖청소년들로 구성되어 봉사활동을 진행 해 왔던 해피봉사단은 지역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에 관련된 조기교육을 위하여 지역 동화작가와 함께 환경동화를 제작, 발표 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유치원을 찾아가 동화구연을 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허미경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 자기주도 봉사활동 동아리를 조직하고 아이들의 눈에 맞춰 환경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동화책을 만들어 배포한 것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하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울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많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세상에 바로 설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지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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