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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이 들려주는 근대미술과 발굴이야기
기사입력: 2018/08/20 [12:5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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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분자 객원기자

 [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신라학 강좌를 운영한다.

 

8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600)마다 한국의 근대미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1400~1600)에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재 등을 주제로 하는 신라학 강좌도 계속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인문학 강좌

 

 8월 21일부터 시작하는 인문학 강좌는 한국의 근대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시대적 맥락 속에서 살펴보는 시간이다. 회화, 조각과 함께 공예, 서예, 사진, 건축 등 미술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총 10회의 강의로 진행한다. 첫 시간인 이번 주에는 한국의 전통회화가 근대기를 맞이하면서 변화된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일정  8월 21일(화) 14시~16시

 ∘ 장소  국립경주박물관 세미나실

 ∘ 주제  전통회화에서 근대로

 ∘ 강사  김소연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교수, 미술사전공 문학박사)

 

 

 ◆ 신라학 강좌

 

 신라학 강좌는 신라의 역사, 문화재, 철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최신성과를 강의로 배울 수 있다. 이번 주는 울산 율리 영축사(靈鷲寺)지 발굴 조사에 대한 성과와 심층 연구를 통해 영축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울산 율리 영축사는 『삼국유사』에 신라 신문왕대(683년) 창건 기록이 나오는 신라의 지방사원으로 금당지를 중심으로 쌍탑이 위치한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가람배치임을 확인한 절터이다.

 

 ∘ 일정  8월 23일(목) 14시~16시

 ∘ 장소  국립경주박물관 강당

 ∘ 주제  울산 율리 영축사지 발굴성과 소개

 ∘ 강사  박미현 (울산박물관 학예연구사)

  ·학력 –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석사 졸업 (고고학청동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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