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뛰빵빵 여름버스학교'에 참석한 언양초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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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이미화 기자] 울산 울주군 언양초등학교(교장 조구순)에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뛰뛰빵빵 여름버스학교를 운영하여 생태체험활동 및 역사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뛰뛰빵빵 여름버스학교'는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 여름방학에는 저학년은 생태체험, 고학년은 역사체험을 주제로 운영한다. 생태체험활동은 1일차에는 늪지의 생태 – 식물, 동물, 곤충 등에 대한 도서를 찾아보고 2일차에는 전문 강사와 함께 우포늪에 대해 배우며, 3일차에는 우포자연학습원을 방문한다. 역사체험활동에서는 1일차는 임진왜란에 대한 도서 찾아 읽어보기, 2일차는 임진 왜란 및 의병, 승병에 대한 강의를 듣고, 3일차에 밀양 사명대사 유적지 및 표충비각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임진왜란과 승병에 대한 답사를 할 예정이다. 조구순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아끼는 마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공부와 답사를 하면서 문화적 결핍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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