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정일교)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릴 때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경험으로 책 읽는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기 위하여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올해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 참여를 시작으로 ‘인물이야기책 읽고 무지개책 만들기’, ‘그림책 읽고 전래놀이 함께하기, ‘책과 함께하는 독서보드팡팡’ 등 다양한 책읽기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독서흥미 고취를 위한 알찬 구성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책과 활동으로 즐겁게 여름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부도서관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팀(☎ 259-7553)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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