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울주군 언양초등학교(교장 조구순) 작은별 봉사단은 20일, 19시 30분 언양읍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주관 “2018 금요문화마당” 에 초대되어 바투카다 공연을 펼쳤다. 바투카다는 브라질 전통음악으로 함께 북치고 춤추고 발구르며 즐겁게 노는 것을 의미하는 타악 연주인데, 대표적인 축제인 카니발에서 연주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과 소통하며 행진하는 축제 음악이다.
작은별 봉사단은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3해째 운영하고 있으며 4~6학년 20여명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마다 바투카다 연주법을 배워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구순 교장은 “작은별 봉사단은 작년에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행복나눔 메세나 사업에도 지정되어 10여회가 넘는 재능기부 공연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및 무대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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