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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청소년모의투표 당선 결과
시장 득표율 45.4%로 송철호 후보 당선, 교육감 29.2% 득표율 노옥희 후보 당선
기사입력: 2018/06/19 [09:5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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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순 기자
▲     © UWNEWS

 

  [울산여성신문 원덕순 기자] 만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6·13 지방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울산운동본부에서 진행한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가 8,9일 온라인 사전투표와 13일 선거 당일 온/오프라인 투표로 진행었으며 모의투표 결과가 발표돼 흥미를 끌고 있다. 청소년들이 뽑은 울산 시장과 교육감도 실제 선거와 동일한 결과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중 울산YMCA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뽑은 시장과 교육감에게 청소년 대표와 함께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YMCA전국연맹에서 만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6·13 지방선거 교육감 및 광역시장/도지사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하였다. 5월 1일부터 www.18vote.net 을 통하여 청소년 선거인단을 모집하여 정식 선거와 동일하게 8,9일 사전투표(온라인)를 실시하였고 13일 당일에는 온라인과 동시에 각 지역YMCA에서 오프라인 투표소를 운영하였다. 

 

  이에 울산YMCA에서도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울산 운동본부로 활동하여 5월 26일에는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모의투표 홍보 및 청소년 선거인단 모집을 하며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 18세 참정권 찬/반 설문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대다수의 울산 시민들이 18세 참정권에 대하여 찬성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3일 선거 당일, 울산에서는 성남동에 조성된 아름다운 선거테마거리 kt무대에 오프라인 투표소가 설치되어 오후1시부터 6시까지 투표를 진행하였고, 선거권을 갖지 못한 어린이 청소년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가 되었다. 오후 6시 이후 개표 결과, 온/오프라인을 모두 합산하여 시장 선거에는 총 737명이 투표하여 송철호 후보 335표(득표율 45.4%), 김기현 후보 206표(27.9%), 이영희 후보 132표 (17.9%), 김창현 53표 (7.1%), 무효 11표 (1.4%)로 송철호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었고 교육감 선거에는 총 712명이 투표하여 노옥희 후보 208표(득표율 29.2%), 구광렬 후보 127표(17.8%), 김석기 후보 96표(13.5%) 등 노옥희 후보가 교육감으로 당선이 되었다. 

 

  행사담당자는 “정치 참여의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장, 교육감 선거에 참여해보며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모의투표를 통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는 것을 배우고,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배우며 나아가 우리나라에 청소년 모의투표가 법제화가 되며 만 18세 참정권 실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장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중당

 

이름

송철호

김기현

이영희

김창현

기권

득표율

335/45.4%

206/27.9%

132/17.9%

53/7.1%

11/1.4%

 

 

교육감

이름

권오영

장평규

박흥수

노옥희

구광렬

정찬모

김석기

득표율

88/12.3%

66/9.2%

68/9.5%

208/29.2%

127/17.8%

59/8.3%

9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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