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장분자 객원기자] 울산 남구는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25일부터 7월24일까지 『제1회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처음 신설된 남구 구민대상은 ▶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 ▶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하며, 제20회 구민한마음 체육대회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구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5월 25일) 현재 3년 이상 남구에 거주하는 구민으로,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하며, 울산시민대상 기 수상자는 제외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남구청 자치행정과(☎226-5472)에 방문하거나, 우편(44701, 울산 남구 돋질로 233, 남구청 자치행정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차호 부구청장은 “구민대상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 봉사하는 분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남구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인만큼, 숨은 공로자가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남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