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우리학교만세
남목고, 캄보디아 ‘앙코르고’와 아름다운 인연 이어가
영어 말하기 대회, 1대 1 결연, 페이스 페인팅, 홈스테이 등
기사입력: 2018/05/14 [17:53]   울산여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임라미 기자

 

▲     © UWNEWS

 

  울산 동구 남목고등학교(교장 성낙종)는 캄보디아 앙코르고등학교와 2017년 자매결연 협약 이후 앙코르고등학교에 2번째 방문하였다. 남목고는 10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주 앙코르 고등학교(교장 Rin Lot)를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으며, 이번 교류 행사는 작년 방문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 체험을 축소하고 앙코르고 학생과 함께 하는 활동을 대폭 늘렸다.

 

 영어 말하기 대회, 1대 1 결연, 수업 참관, 페이스 페인팅, 홈스테이 등 내실 있는 교류행사를 가졌으며, K-POP 공연과 3D프린터를 활용한 물품 소개를 통해 한류 문화와 발전된 과학 기술을 소개하였다. 특히, 음악 시간을 통해 배운 오카리나로 ‘이웃집 토토로 OST 中 Ending Thema’곡을 연주하고 1일 음악선생님이 되어 앙코르고 학생들에게 오카리나를 가르쳐 주었으며, 한식 문화 대축제를 열어 앙코르고 선생님과 학생을 초대하여 깍두기와 떡볶이를 함께 만들어 나눠 먹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남목고 교직원과 학생은 자발적으로 기부물품을 수집하여 세탁, 포장 과정을 거쳐 옷 150여 점, 인형 30여 점, 학용품 150여 점 등을 고아원에 전달하였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3D 증강현실 색칠공부와 페이스페인팅 재능 기부로 고아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성낙종 교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임영석 시인의 금주의 '詩'] 눅눅한 습성 / 최명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