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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문화쉼터 몽돌 4월 전시, 김혜정 펜아트전
기사입력: 2018/03/29 [15:16]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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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4월 한 달 간 김혜정 펜아트 작가의 개인전을 마련한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관장 고은희)은 4월 한 달 간 김혜정 펜아트 작가의 개인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열려라펜 애기똥풀 들꽃이야기'를 주제로 펜아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펜아트는 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선으로 면을 메꾸는 기본작업으로, 생활용품과 장식품 등에 응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모시한복과 기왓장, 장독뚜껑, 가방, 목판, 고무신 등에 들꽃그림을 그려 넣은 실용적인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

 

김혜정 작가는 “이번 펜아트전에서는 곡선과 직선, 선의 굵기 등으로 자연을 표현하고 감정을 담아낸다”며 “우리 옷과 전통그릇, 민속품에 애기똥풀 등 들꽃을 그려 넣어 한국적인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몽돌 고은희 관장은 “서양의 펜과 동양의 정서가 만나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혜정 작가는 제18회 울산 미술대전 문인화 입선, 제1회 울산 한글미술대전 문인화 입선, 제7회 서울 평화 예술대전 문인화 입선, 2014~2017 열려라펜 회원전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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