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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의존재원 확보 최고의 해, 31건 375억 사업 발굴
2019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8/02/23 [09:4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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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  22일 남구청 부구청장 주재로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남구는 2018년을 ‘의존재원 확보 최고의 해’로 정하고 지난 달부터 TF팀을 구성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22일 남구청 부구청장 주재로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초부터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발굴한 일자리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친환경 정책사업 등 31건에 총사업비 1,318억원(국비 375억원)규모의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도 역점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야 할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또한, 미진한 분야에 대한 국비사업을 추가발굴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설정함과 동시에 발굴된 사업의 국비확보 전망과 확보활동 및 향후대책 등을 논의했다.

 

발굴된 주요사업은 다목적 문화체육센터 건립, 공공시설물 내진성능평가,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등 23개 사업 309억원과 선암지구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계속사업으로 8개 66억원의 사업이다.

 

아울러 남구는 3월 중 남구청장 주재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신규사업 추가 발굴현황을 점검하고 확보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중점 확보대상사업을 확정해 본격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차호 부구청장은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 체감효과가 높으며,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분야별 정책방향에 맞춰, 철저한 자료 확보와 세밀한 계획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장생포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20억,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24억 등 40개 사업이 공모 선정돼 총 279억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했으며,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 10억, 장생포 예술창작소 조성사업 20억 등 국시비 2,177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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