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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과 김수현‧한세현 학생, 제2회 대한민국 독서서평대회서 수상
기사입력: 2018/01/22 [09:5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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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전문대학 독서서평대회’에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간호학과 김수현이 우수상, 간호학과 한세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좌측부터) 김수현, 한세현 학생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전문대학 독서서평대회’에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간호학과 김수현이 우수상, 간호학과 한세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책과 함께 전문대학'이란 슬로건으로 전문대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교육 고취 각 전공 분야의 다양한 서적을 통한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한국중소출판협회’, ‘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와 함께 전문대학생들을 대상을 열렸다.

 

우수상을 받은 간호학과 김수현 학생은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이다혜 저, 현암사)라는 책을 읽고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인데, 누군가 꼭집어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단 한 번도 불쾌하지 않았던 것들. 일상 전반에 교모하거나 혹은 당연하게 깔려있는 것들에 무던해졌던 스스로를 발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저자의 바람처럼 <모아나>와 <겨울왕국>을 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주할 세상은 부디 이보다 나아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장려상을 받은 간호학과 한세현 학생은 관련 서적 중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오카다 다케시 저, 동양북스)라는 책을 읽고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였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나를 좀 더 알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평소에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해 우연히 응시했는데 당선이 되어 무척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전문대학 독서 서평대회 수상자의 경우 추후 한국중소출판협회 회원사(230개 사) 직원 채용 시 가산점이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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