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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응급구조과 변준현‧김세미 학생, 하트세이버 인증서 받아
기사입력: 2018/01/22 [09:4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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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응급구조과 2학년 변준현 학생과 2학년 김세미 학생이 지난 16일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응급구조과 2학년 변준현 학생과 2학년 김세미 학생이 지난 16일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심장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주는 인증서이다.

 

춘해보건대학교 변준현 학생은 울산광역시 중부 소방서 매곡 119안전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중 지난 해 11월 24일 북구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가 인정되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환자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도착해 환자의 의식과 맥박을 확인했고 변준현 학생이 구급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AED사용을 했고, 병원 도착 후에도 심폐소생술 지속해 맥박이 돌아왔다고 한다.

 

김세미 학생은 동구 소방서 화암 119 안전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중 지난해 11월 17일에 동구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가 인정되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공사장에서 환자 발생해 신고를 받았고, 현장에서 동료분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중이였다. 구급대원이 도착해 환자의 의식과 맥박을 확인하고 김세미 학생이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서부터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심폐소생술, 제세동기사용을 하였다고 한다. 병원도착 직전에 환자 맥박이 돌아왔고, 병원인계하고 나서 의식까지 돌아왔다고 한다.

 

김세미 학생은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술기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뜻 깊었고 벅찼다.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실습현장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골든 타임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응급구조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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