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11일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문자)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남구 신정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협의회장 박영조, 부녀회장 조애란)는 11일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문자)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눈 김치는 울주군 삼동면 송정골에서 직접 회원들이 수확한 배추와 무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회원들이 직접 다듬고 절이는 등 온갖 정성으로 담근 300포기의 김장 김치다.

이번 행사 때 담근 김치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30세대에 전달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신년맞이 떡국봉사, 어버이날 위문행사, 콩국수 대접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우리사회의 경로 효친사상 고취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