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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
울산교통관리센터, 견학 및 벤치마킹 ‘인기’
현재까지 총 1,194개 단체 3만 1,400여 명 견학
기사입력: 2017/10/14 [11:4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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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시 교통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울산교통관리센터’가 공무원, 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 견학 및 벤치마킹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시지능형교통체계(ITS :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4월부터 운영 중인 ‘울산교통관리센터’는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는 첨단기능 시설이다.

 

이 센터가 문을 연후 현재까지 방문자는 총 1,194개 단체, 3만 1,400여 명으로 파악됐다.

 

주요 방문 현황을 보면,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올해 부산광역시(3월), 수원시(7월), 광주광역시(8월) 등에서 ITS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았다.

 

12일에는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 소속 공무원 48명이 울산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해 ITS 운영 홍보영상 상영, 교통상황실 운영상황 시연 및 내부 시설을 견학햇다.

 

공무원 뿐 아니라 학생들의 견학도 인기이다. 자유학기제의 시행 이후 직업체험을 위해 센터를 선택한 학생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센터는 교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부 ‘꿈길’ 시스템에 체험프로그램을 등록 ․ 운영 중이다. 또한 울산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는 방법 실습 등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센터 견학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하는 공무원, 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에게 ITS 구축 운영사항과 교통정보 이용방법 소개 등 맞춤형 견학 서비스와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견학은 울산시 교통정책과 전화(052-229-4277), 메일(th8449@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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