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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가족개발원, ‘꼼지락 꼼知樂 프로젝트’
기사입력: 2017/09/11 [09:5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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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재단법인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울산지역 청년 여성취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젠더의식 강화 및 진로개발 교육 ‘꼼지락 꼼知樂 프로젝트’를 지난 9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재단법인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정희)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울산지역 청년 여성취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젠더의식 강화 및 진로개발 교육 ‘꼼지락 꼼知樂 프로젝트’를 지난 9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꼼지락 꼼知樂 프로젝트’는 여성가족부와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함께 하며, 울산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사회활동을 준비 중인 여성 1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총 4가지 주제로 ‘1.나를 향한 꼼지락–스펙 쌓다, 길을 잃다. 2. 사회를 향한 꼼지락-새길을 여는 청년 여성, 어디로 가야하는가, 3. 미래를 향한 꼼지락–4차 산업, 바른 인재로 성장하기, 4. 함께 하는 꼼지락–멘토와 함께 하는 사회생활성공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성공팩토리 리더십센터 최해숙 대표를 비롯해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권숙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 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줄 전문가들을 초청하였으며, 청년여성들의 미래 설계 및 취업 등 진로 선택을 위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정희 원장은 “울산지역은 대한민국 대표산업도시이면서도 여성 고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도시이며 남녀 임금격차가 가장 큰 도시라는 이미지가 있다.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희망의 바람을 불러일으켜 보고자 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서 여성의 능력과 잠재력이 아낌없이 발휘되길 바라며, 우리사회의 각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이번 교육 수료이후, 교육참여생과 멘토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하고 알찬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여성가족개발원(276-8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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