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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들이 바치는 제72주년 광복절 기념 ‘위안부 헌정 문화공연’
기사입력: 2017/08/11 [18:2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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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월)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동문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헌정 문화공연이 열린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월)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동문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헌정 문화공연이 열린다.

 

울산여성신문이 주최한 이 번 공연은 세계가 정한 ‘세계위안부의 날’인 8월14일에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돌아가신 분들에게 헌정하는 헌정공연으로 준비되었다.

 

악랄해져 가는 일본의 침략성, 세계를 재패할 목적으로 한국을 식민지화하고 아시아의 안위를 위한다는 명분인 대동아 공영권으로 세계와의 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잘못에 대한 인정과 반성은커녕 아전인수격인 부인과 부정으로 망언과 망발을 일삼고 있는 일본에 대해 뜻있는 울산여성들과 시민들이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헌정 문화공연은 헌화식, 헌다(茶)식, 헌시(時) 낭송, 추모무용, ‘기억’을 주제로 한 서예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행사장에는 위안부 사진액자 55점이 전시된다.

 

‘위안부 소녀 잊지않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번 행사는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효담다례교육원, 경담문화클럽, 한국고살풀이춤보존회, 김영옥 무용단, 김영자 국악원, 21세기 의병대가 공동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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