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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숙 의원,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 간담회 가져
울산광역시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 중부사업소 신미애회장 외 사업소별 임원진 초청 의견 청취
기사입력: 2017/08/11 [09:4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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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송해숙 환경복지부위원장은 하절기 일일근무일인 8월 10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와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울산시의회)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송해숙 환경복지부위원장은 하절기 일일근무일인 8월 10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와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광역시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 중부사업소 신미애 회장과 임원, 각 사업소별 회장․임원 등 11명이 참석하여 울산광역시 상수도행정 모니터링 및 제안, 수돗물 홍보활동, 장기 가뭄에 따른 상수원 비상대책 등에 관한 견해를 나누었다.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 중부사업소 신미애 회장은 “장기 가뭄에 따른 절수의 필요성과 사연댐의 담수량 향상을 위해 토석류와 나무 등 퇴적물 제거 및 시설 보강”을 요구했으며, 북부사업소 임임순 회장은 “울산의 부족한 청정수원 확보를 위해 청도 운문댐의 물을 끌어 쓰는 원수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감 해소를 위해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수돗물에 대한 각종 여론 수렴 역할의 중추로 상수도 시책 개선사항 및 의견제시 등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송해숙 환경복지부위원장은 “물 부족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목욕탕, 공중화장실 등 물 사용이 많은 시설에 대해 절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고, “시민들에게 물 부족 도시 울산의 현실태를 알리기 위해서라도 현재 구별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의 격일제 운영을 제안,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한 물순환 관리방안으로 소규모 댐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돗물 사랑 주부 모니터 요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모니터 요원이 제출한 의견 중 우수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수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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