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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재단법인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정희)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울산지역 청년 여성취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젠더의식 강화 및 진로개발 교육 ‘꼼지락 꼼知樂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교육 수강생을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꼼지락 꼼知樂 프로젝트’는 여성가족부와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함께 하며, 울산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사회활동을 준비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9월 9일(토) 오전 10시 울산대학교 국제교류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총 4가지 주제로 ‘1.나를 향한 꼼지락–스펙 쌓다, 길을 잃다. 2. 사회를 향한 꼼지락-새길을 여는 청년 여성, 어디로 가야하는가, 3. 미래를 향한 꼼지락–4차 산업, 바른 인재로 성장하기, 4. 함께 하는 꼼지락–멘토와 함께 하는 사회생활성공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성공팩토리 리더십센터 최해숙 대표가 청년여성들의 마음의 문을 열며 시작해,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권숙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 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줄 전문가들을 초청하였으며, 청년여성들의 미래 설계 및 취업 등 진로 선택을 위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멘토로서 참여한다.

교육대상은 신청자격은 울산지역 청년여성으로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사회활동을 준비 중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여성가족개발원 홈페이지 및 QR코드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과정 수료 후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및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멘토링 활동에 따른 활동비 지급, 다양한 참가 기념품 증정 등의 특전이 있다.

이정희 원장은 ‘울산의 청년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스스로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울산을 새롭게 이끌어갈 청년여성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본 교육의 포부를 밝히며 ‘지역의 많은 청년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당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개발원(276-833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