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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여성가족개발원, 양성평등주간 기념 정책포럼
기사입력: 2017/07/18 [09:5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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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재)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정희)은 17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재)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정희)은 17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허언욱 행정부시장, 변식용 울산시의회 부의장, 원덕순 본사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 여성유관기관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울산시 양성평등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의 의의와 목적을 되새겨 지역 실정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의 수립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정희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UWNEWS

 

이정희 원장은 “양성평등이란 남성이 가진 장점과 여성이 가진 장점을 서로 존중하면서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대화와 소통으로 보완해 가는 것이 진정한 양성평등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울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는 연구사업은 물론 정책제안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울산시로서는 이번 포럼이 한편으로는 격려와 응원이기를 기대하며, 또 한편으로는 채직과 채근이기를 기도한다.”면서 “양성평등의 도시로 만드는데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김형준 명지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UWNEWS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울산시 양성평등정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김형준 명지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형준 교수는 ‘양성평등의 적:세가지 착각’, ‘여성의 정치 대표성 제고 필요성’, ‘무엇을 해야 하나’, ‘결론:여성이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 ‘여성 리더십 10계명’ 등의 다섯 파트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2부 종합토론에서는 오문완 울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학천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진 춘해보건대학교 교수, 황영주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성지혜 대구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  포럼에 참석한 내빈들과 여성기관장들   © U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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