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부도서관은 동구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고 생각플러스’를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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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고경희)은 동구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고 생각플러스’를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책 읽고 생각플러스’는 학급별 책 돌려읽기 사업인 ‘꿈~쑥쑥! 희망 나눔, 독서마라톤’의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화진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7월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사서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운영하며, 독서마라톤 도서 20권 중 1권을 선정하여 책 읽어주기와 독서토론, 나만의 책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과 OX퀴즈를 통한 도서관 이용법 안내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한 ‘읽기’에서 벗어나, 독서토론을 통한 논리적 사고 확장 및 창의적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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