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다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의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3R 재활용품 판매사업을 추진한다. ©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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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건우 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다운동장 김광욱, 김현박)가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의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3R 재활용품 판매사업을 추진한다.
3R(Reduce, Reuse, Recycle) 재활용품 판매사업은 환경운동과 연계한 사업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분과 공공기관 발생분, 자체 수거분 등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류 등 물품을 수집해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두 차례 북구 효문동 소재의 업체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적립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판매수익금은 다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뒤 연말에 협의체에서 선정한 복지대상자와 취약계층에게 특화 지원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광욱 다운동장은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복지허브화에 따른 민간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자체재원 발굴로 복지대상자 지원확대와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홍보와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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