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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대학생 자원봉사단, 울산대 일대 환경 정화
세계 대학생들 ‘ASEZ 전 세계 캠퍼스 정화활동’으로 환경보호 앞장
기사입력: 2017/01/16 [12:0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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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ASEZ’는 지난 15일 국내와 남미, 북미,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25개국 79개 캠퍼스 각 지역마다 환경정화활동을 일제히 진행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ASEZ’는 지난 15일 국내와 남미, 북미,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25개국 79개 캠퍼스 각 지역마다 환경정화활동을 일제히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 프랑스 파리5대학, 한국 중앙대학,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 등 79여 개 대학 캠퍼스 안팎에서 정화활동이 펼쳐졌다.

    

‘ASEZ’ 60여명은 울산대 정문에서 캠퍼스 주변도로, 상가등을 중심으로 정화운동에 나서 100L 종량제봉투 5개 분량을 수거했다.

    

울산대에 재학 중인 전윤희 양은 “생활터전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것은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분명 중요한 사안이다. 먼저 내가 다니는 캠퍼스 일대를 깨끗하게 조성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힘들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교회 측은 “캠퍼스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도시와 국가, 나아가서는 전 세계를 밝고 깨끗하게 변화시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화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ASEZ’ 60여명은 울산대 정문에서 캠퍼스 주변도로, 상가등을 중심으로 정화운동에 나서 100L 종량제봉투 5개 분량을 수거했다.    © UWNEWS

 

이와 함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가지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23개국 26개 도시에서 나무 심기, 도심 및 하천 정화, 아동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쳤다.

    

이 같은 활동에 호주에서는 피터 매틱 브리즈번 시의원이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에 감사드린다” 며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필리핀의 테오도로 J. 오캄포 국립대학 총장도 이들의 공로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제71차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 경제사회이사회 고위급 회담에서 “175개국에 250만 명의 성도가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70억 인류를 가족으로 여기며 환경정화운동, 식량 원조, 긴급재난 대응팀을 통해 세계적으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쳤으며, 이런 활동의 결과로 미국 대통령 및 영국여왕으로부터 ‘여왕 자원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고, 이 모든 인도주의적 활동은 ‘어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계를 돕는 인도주의적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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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머프 2017/01/24 [16:31] 수정 | 삭제
  • 봉사에 임하는 마음가짐부터 남다르네.. 유엔, 영국 여왕상..한국에 이런 교회가 있다는 것이 놀라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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