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9대 회장에 장광수 회장이 취임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9대 회장에 장광수 회장이 취임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경남은행 울산영업부 6층 강당에서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광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과 함께 제7·8대 김상만 회장 이임식도 진행됐으며, 모금회 전임회장, 서동욱 남구청장, 모금회 위원, 사회복지계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및 기부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장 신임회장은 1940년생으로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공로상과 울산시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취임 이후 3년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대표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장광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인에서부터 기업까지 누구나 나눔에 쉽게 참여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그리고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 등을 더욱더 활성화 하기 위해 고민하겠다.”며 “보다 전문적인 사회복지욕구 조사와 배분심사를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배분을 실현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경남은행 울산영업부 6층 강당에서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광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UW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