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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대초, 바른체형 학부모특강 실시
(재)국민체력센터 바른체형교육원 강사 초청
기사입력: 2016/09/25 [15:58]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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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희 기자
▲ 국민체력센터 정은상 팀장이 동대초 학부모 100여명에게 바른체형관리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UWNEWS

 

[울산여성신문 김영은 기자] 울산 동대초등학교(교장 김진욱)는 9월 21일 (재)국민체력센터 바른체형교육원(원장 배태석)과 협력해 바른체형에 관한 학부모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지난 8월 (재)국민체력센터의 교육기부로 실시한 ‘학생 성장체형 측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바른체형교육원의 정은상 팀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바른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설명하고, 각 가정에서 꾸준한 스트레칭 운동법만으로도 자라는 학생들의 자세가 교정된다는 걸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동대초 김진욱 교장은 "바른 자세가 바른 체형을 갖게 하고, 정신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동대초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과 바른체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부모회 정윤희 회장은 “공부만 열심히 시키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앞으로 공부를 더 잘 하기 위해서 지금 바른 자세와 건강한 몸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돼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민체력센터는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체형을 갖기 위한 방과후수업 활동등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보건담당 윤정아 교사는 “향후 바른 체형 방과후 수업 등을 통해 소도구와 음악줄넘기 등을 활용해 흥미와 재미를 주고 바른 체형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학부모 특강이 끝날 시간에 경주에서3.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이 감지 되자 동대초는 전교생을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 학생 인원 파악 후 전교생과 학부모등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요령등을 교육하는 등 기민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 경주에서 3.5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지진이 감지되자 울산시교육청이 학교에 대피 명령을 내린 가운데 동대초 학교측은 전교생을 신속하게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대피 후 학생 인원 파악 후 전교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요령등을 교육했다.     © U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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