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옥서초등학교(교장 정근효)는 4일 교내 비내관에서 문화예술이 꽃피는 애국조회를 실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노익희 기자] 울산 남구 옥서초등학교(교장 정근효)는 4일 교내 비내관에서 문화예술이 꽃피는 애국조회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실시된 애국조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교가를 방송으로 만들어진 MR을 사용하지 않고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반주에 맞춰 애국가와 교가를 부르며 새로운 경험도 쌓고, 애국심과 애교심을 고취시켰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2학기부터는 애국조회 시간을 이용하여 옥서누리합창단과 옥서국악예술동아리 단원들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근효 교장은 “이런 작은 무대 경험들을 통하여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우리 옥서어린이들은 살아있는 예술 교육을 시나브로 받고 있는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옥서예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