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청소년들에게 ‘사서’ 직업에 대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진로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에 따르면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울주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5학급을 접수받으며, 사서가 직접 해당학급으로 찾아가 사서직업을 소개하고 도서관 현장의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복희 관장은 “공공도서관 사서의 역할 및 업무, 사서가 되기 위한 방법, 각 대학 문헌정보학과 커리큘럼 소개,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와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래사회의 건강한 직업인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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