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가이자 전각가 쌍산 김동욱 선생과 색소폰 연주자 김채욱 선생은 23일 울산 중구 태화강 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 무명용사 학도의용군 ‘추모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서예가이자 전각가 쌍산 김동욱 선생과 색소폰 연주자 김채욱 선생은 23일 울산 중구 태화강 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 무명용사 학도의용군 ‘추모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쌍산 선생은 길이 대형붓으로 40m의 광목천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 학도병 우리국민은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귀를 써내려갔다.

이와 함께 색소폰연주자 김채욱씨는 “전우야 잘자라”라는 추모연주를 했다.

쌍산 선생과 색소폰연주자 김채욱 선생은 순국선열에 대한 애국충정 의식 및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국가적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