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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울산고래축제’ 화려한 개막!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일원에서 7개마당 38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6/05/27 [11:3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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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기자
▲  26일 장생포 사랑고래마당에서 '2016 울산고래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2016 울산고래축제’가 26일 저녁 장생포 다목적 구장에 조성된 사랑고래마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의장, 김복만 교육감, 박맹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의원들, 서동욱 남구청장, 안수일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의원들, 원덕순 울산여성신문 대표를 비롯한 지역 언론계 인사, 중국, 일본 국내‧외빈들과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흘간의 행사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1부 식전행사, 2부 개막행사, 3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남구교향악단의 대중음악연주와 퓨전국악밸리 댄스, 제노비아댄스팀의 힙합·방송댄스 등의 공연이 열렸다.

    

2부 개막행사는 주요내빈 소개 및 축하 영상메세지 상영,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의 개회선언으로 이어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2번째 맞는 울산고래축제가 경기가 어려운 이때에 시민들에게 용기는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고,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등 안전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래의 기상을 받았던 선조들을 본받아 이 거센 파도를 뚫고 전 세계 최고의 강력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래 축제를 통해 준비된 많은 프로그램을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시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고래축제는 '우리함께(we together)'라는 주제에 맞게 울산의 예술인, 시민 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29일까지 장생포 일원에서 7개마당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2016 울산고래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외빈들이 참석했다.   © UWNEWS

 

▲  고래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민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U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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