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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평초, ‘통일교육주간’으로 나라사랑!
기사입력: 2016/05/23 [18:10]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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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화기자
▲  울산 동평초등학교(교장 이기호)는 23일부터 27일까지 5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이미화 기자] 울산 동평초등학교(교장 이기호)는 23일부터 27일까지 5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특색있는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동평초는 통일부지정 통일연구학교로 ‘그래서 통일입니다.’라는 통일부의 통일교육 슬로건 아래 통일 5·5·5 순환수업, 통일 캐릭터 그리기대회, 통일순회강좌, 호국정신 함양 나라사랑교육, 통일이해 동영상 시청을 실시하고 있다.

    

23일에는 통일 5·5·5 순환수업(학년군별로 5주제, 5교사, 5주간 통일 전문 수업)이 진행돼 만화로 만나는 남북어린이들, 북한친구에게 편지쓰기, 마음으로 부르는 통일 노래방, 통일의 바람 우리의 힘으로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이날 국가보훈처에서 통일전문가를 초빙하여 1~2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호국정신 함양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위주의 설명으로 초등 저학년의 통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24일에는 북한이해, 통일염원,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통일 캐릭터 그리기대회가 진행된다. 이날 최우수로 선정된 캐릭터는 동평초등학교만의 통일캐릭터로 재탄생되어 통일 마스코트로 활용될 계획이다.

    

27일 열리는 통일순회강좌는 3~6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울산통일교육센터에서 파견된 북한이탈주민과 통일교육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다.

    

이외에도 통일교육주간 동안 매일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통일이해 동영상을 시청한 후 통일교육원에 접속하여 소감록을 작성하는 통일교육 온라인 소감록 공모전에 참가한다.

    

이기호 교장은 “울산 유일의 통일교육 연구학교에서 개발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이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번져나가 자라나는 학생들의 통일의식을 변화시키고, 남북의 벽을 허무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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