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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도시관리공단, ‘제8회 날씨경영 인증’ 취득
기사입력: 2015/12/01 [16:5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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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기자
▲     © UWNEWS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해 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날씨경영인증제도’는 날씨정보를 경영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 또는 기업에게 인증(W마크)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제도 평가항목으로는 CEO의 날씨경영 도입의지, 날씨경영도입 및 활용정도, 날씨경영 활용성과, 날씨경영 운영 인력 및 조직, 날씨경영 운영 프로세스 등이 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이번 ‘날씨 경영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T/F팀을 구성, 인증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했으며,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공단 홈페이지에(http://www.uncmc.or.kr) 기상청 현재날씨를 링크해 왔다.

 

기상청 정보를 활용해 취약시기별 시설점검실시, 태풍, 폭우, 폭설 대비 방재 대책 수립 및 예방 활동, 외부날씨에 따른 조명 및 냉난방 조절 등 경영 전반에 날씨정보를 활용한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에너지 절약을 실시한 부분이 기상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상청은 인증서 수여를 위해 기상정보 활용성과 인프라 구축의 2개 부문 5개 항목을 심사지표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엄정하게 평가했다.

 

이날 인증획득으로 남구도시관리공단은 향후 3년간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전문 컨설팅 지원, 기상사업화 컨설팅 지원, 날씨경영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 참여 시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교통 분야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중에서 체육시설과 고래바다여행선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 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날씨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재난안전 관리시스템과도 연계하는 등 효율적으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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