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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현정)는 26일 19시 가족문화센터 B동 대연회장에서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현정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업감사패(삼성정밀화학, 롯데케미칼샤롯데봉사단)·장학금 전달식(4명 각 50만원)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본식에서는 울산레인보우오케스트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레인보우오케스트라단 강사공연, 다문화 가정 어머니 오카리나 공연, 김천의 오카리나 공연, 울산레인보우합창단의 공연으로 등 갈고 닦은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운동화 전달식(22명)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수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