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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다채로운 울산 문화예술행사
기사입력: 2015/10/02 [09:3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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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처용문화제, 2015 한글문화예술제, 제35회 울산예술제 등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10월 한 달간 한글문화예술제, 처용문화제, 울산예술제, 울산마두희축제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울산의 대표 전통축제인 ‘제49회 처용문화제’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달동 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는 11개국 25개팀이 참여한 월드뮤직 공연이 펼쳐지고, 달동문화공원 분수대 앞 광장에서는 처용문화제 기간 내내 오후 2시부터 처용무, 처용판소리 등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세계문화체험관과 처용푸드코트, 처용전시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인 울산에서 개최되는 한글 축제인 ‘2015 한글문화예술제’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외솔기념관과 동헌, 문화의 거리 등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울산시민의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글문화중심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외솔기념관에서 한글 특별토론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 한글 도미노 쌓기 행사가, 동헌에서 외국인 한글서예 휘호대회가, 문화의 거리에서 한글 거리공연과 한글 작품전시가, 태화루에서 한글 백일장, 관내 고등학교에서는 ‘외솔과 세종의 만남’ 주제로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이 뿐아니라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한 달간은 제35회 울산예술제가 문화예술회관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에서 무용, 음악, 국악, 연극, 연예, 미술, 건축, 문인, 사진 분야별로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울산지역 예술인들의 한 해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돌아본다.

그리고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태화루에서 진행된 태화루 누각상설 공연은 10월 3일 공연에 이어 10월 10일 공연으로 끝이 나며,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는 제5회 숲속음악회가 열리고,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선암호수 가요제가 열리며 가요제가 끝난 후 오후 8시 30분에는 선암호수 불꽃쇼가 열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울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이 달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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