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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락 시의원 “강동관광자원 밀착보도 다큐 제작 해야”
기사입력: 2015/09/30 [17:09]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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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정치락 울산시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강동수산물과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자고 제안했다.

정의원은 “지난 7월 지역 방송사에서 제작한 ‘해, 바다…그리고 서생’이라는 프로그램을 관심 있게 시청했다”며 “울주군 서생 앞바다의 수산자원을 집중조명해서 보도한 것으로 숨어있는 울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어민소득 증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생산하는 자원의 보고임을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고, 현실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부분들을 해소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지 않았나 싶다”며 “본 의원은 시에 울산의 명소인 강동의 수산자원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홍보방안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의원은“ 북구 강동 앞바다는 무룡산을 배경으로 동해를 품고 있으며, 예로부터 미역과 가자미 등 수한 수산물을 생산하는 천혜의 수산자원 보고이며 북구에서는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강동 돌미역을 명품 특산물로 육성하려는 정책을 추진하고, 강동을 무대로 한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의 우수성을 알리는 노력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의원은 “아직까지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산물 대부분이 다른 도시나 일본 등으로 곧바로 수출되고,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세월호, 메르스 사태 등으로 상권이 위축되면서 관광자원이나 어민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며 이에 울산시가 강동 수산물의 우수성과 이 일대 관광자원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정의원은 서생의 예와 같이 강동 지역을 밀착보도 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사업 추진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강동돌미역, 정자대게, 가자미, 전복양식 등 우수한 수산물과 강동 일대의 무룡산, 몽돌해안, 주상절리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국을 무대로 제대로 알려준다면 강동지역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진하고 있는 강동권개발사업 완료시 선(先) 홍보로 관광휴양도시로의 빠른 정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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