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는 13일 오후 3시 보건소 3층 재활프로그램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구의원 및 각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치매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중구는 고령화사회에 따른 구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내 184㎡에 교육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을 갖춘 치매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특히, 치매지원센터는 지난해 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한국적인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치매지원센터는 '행복한 기억충전소'를 슬로건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