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015 초등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실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자연나눔놀이, 과학마술체험, 전통놀이 체험, 가족 얼굴 모양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원나눔 놀이로 함께 나누며 세상알기, 우유컵 마술과 게스씽킹 마술체험, 24절기별 선조들이 즐겼던 다양한 전통놀이 문화를 알아보고 놀이체험활동 하기, 책을 읽고 가족얼굴 주먹밥을 만들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복희 관장은 “2015 초등 여름독서교실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만화책과 스마트폰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책에 흥미를 갖게 하고 독서능력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