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65% 이하 출산가정과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의 출산가정 중 희귀질환성 산모와 장애인 산모(1,2,3급), 쌍생아 이상, 셋째 이상, 새터민 및 미혼모 산모 등이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건강보험증과 산모수첩,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서비스기간은 신생아는 2주, 산모는 4주이며, 산후체조와 영양관리, 신생아 돌보기, 세탁물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290-4343, 43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