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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동구청장, 울산대교 통행료 환영의 뜻 밝혀
기존보다 최대 900원 인하된 결정, 내년 5월까지 한시적 적용
기사입력: 2015/05/28 [14:14]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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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 울산대교 시민개방행사 사진. 권명호 동구청장은 26일 김기현 울산시장, 안효대 국회의원 등 내빌들과 함께 울산대교 시민개방행사에 참석하여 염포산 영업소와 울산대교에서 주민들과 걷기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UWNEWS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통행료 최종 책정결과와 관련해 권명호 동구청장이 26일 입장을 밝혔다.

동구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염포산 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주장한 반면 시는 협약의 원칙과 기준을 어길 수 없다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왔었다.

그러나 5월 26일 무료화를 요구하는 동구민의 의사가 완전히 반영되지는 않았으나 기존 600원이던 통행료가 500원으로 인하되면서 최종 통행료를 확정지었다.

이에 대해 권 동구청장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내년 5월까지 1년 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통행료 적용기간이 끝나고 재산정할 때 동구주민의 정서와 명분, 실질적인 교통환경 등이 적극 반영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보다 합리적인 통행료가 재책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교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1000원, 염포산터널 구간 통행료는 500원, 전구간은 1500원으로 결정된다. 이는 앞서 사업시행자인 울산하버브릿지가 제시한 소형차 기준 울산대교 1300원, 염포산 터널 800원, 전구간 1900원에서 최대 900원까지 인하된 결정이다. 통행료는 내년 5월까지 한시적이며 1일부터 10일까지는 전 구간 무료로 운영되며 1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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