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전 10시30분 울산암각화 박물관에서 약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암각화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및 암각화 예술제가 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kbs와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회장으로 이창형교수, 울산 암각화 예술제 운영위원장에는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맡았다.
이번 암각화 예술제에 전각 작품 30점이 출품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작가로는 운영위원장인 김동욱 서예가를 비롯해 이당 양영희(서예가. 전각가), 혜암 김상복 전각가가 참여해 선사시대 암각화를 재현하고 현대적 해석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쌍산은 암각 서예 퍼포먼스행사도 마련하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전통 서예를 직접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쌍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마련하여 암각화의 정체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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