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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9회 울산문학신인문학상 당선작 발표
기사입력: 2014/07/25 [12:3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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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 제9회 울산문학신인문학상 당선자     ©UWNEWS

울산 문학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역량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활동과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제9회 울산문학신인문학상’에 대한 심사(위원장 추창호 울산문인협회 회장)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울산문인협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총 응모편수 371편을 대상으로 소설·시·시조·수필 동화 등 전 장르에 걸쳐 당선작이 선정 되었다. 다만 동시 동화를 묶은 아동문학부문은 동화가 뽑힘으로 동시 창작의 부재 드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울산문인협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상금이 주어지는 공모인 만큼 작품의 질과 양적으로 예년에 비해 많이 증가 했으며 우열을 가리기도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문학신인문학상 소설에서는 이호상 씨(남구 무거동)의 ‘딱따구리의 죽음’ , 시는 오금화 씨(남구 삼산동)의 ‘밤이 내리는 풍경’, 시조에서는 정옥희 씨(남구 신정동)의 ‘종이학’, 수필은 채정순(대구 수성구 지산동)씨의 ‘호미’ 그리고 고정옥 씨(동구 서부동)의 ‘나만의 다이어트 전략’ 이 동화 부문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각 당선자에겐 소설 150만원을 비롯하여 시 시조 수필 동화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일은 울산문학 69집 (2014년 가을호)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치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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