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선수 김준형 선수(삼성생명소속)가 7월 20일 그리스 아테네경기장에서 열린 그리스 올림피아 오픈 국제 레슬링 대회에서 80kg 금메달을 획득했다.
약 20여 개국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아시안 개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전력 강화를 위해 출전한 대회로 정지현, 김현우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형 선수는 아버지 김동욱(서예가)씨도 젉은시절 레슬링 선수 생활을 하여 대를 이은 레슬링 집안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이번 아시안 개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어 국위를 선양하겠다”는 다짐을 잊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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